현재 서울은 구름 많은 가운데, 기온이 23.8도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는 낮지만, 여전히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곳 윤중로 벚꽃들은 연일 이어지는 따뜻한 날씨 속에 막바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<br /> <br />하지만 오늘 퇴근길 무렵부터는 오랜만에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중부지방부터 시작돼 내일은 전국으로 확산하겠고,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비의 양도 봄비치고 많아 때 이른 고온현상과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밤사이 봄비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'건조특보'가 해제되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오늘 밤부터 시작되는 비는 내일과 모레 낮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고 60mm, 경기 남부와 강원, 충청 북부에 최고 40mm,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도 5∼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비가 내리기 전까지 고온현상도 계속 됩니다. <br /> <br />현재 기온, 서울 23.8도, 대전 24.8도, 광주 24.9도까지 올랐고, 남부 일부 지방은 2-3도 가량 더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봄비가 전국적으로 확대하면서 더위가 완전히 꺾이겠고요. <br /> <br />이후에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41213010981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